간병 스트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병 스트레스 방치 위험성과 해결방법 소중한 가족, 소중한 사람이 아픈 걸 보면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들텐데요. 저또한 아버지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수술실 앞에서 기도하며 기다렸던 적이 있습니다. 1년간 직장과 병원을 오가며 어머니와 함께 번갈아가며 간병을 했었는데요. 항상 저를 지켜주실 것 같이 듬직했던 아버지가 마치 종이인형처럼 힘없게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무섭고 슬픈 감정이 올라왔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지만, 1년 간 증상이 안좋게 나올때는 정말 심장이 덜컹 내려앉곤 했었는데요. 병이 만약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가족들 모두 지치고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머니께도 보약을 지어드리고 함께 서로 더 격려하면서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나라 속담엔 '긴 병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