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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녹실 내 모발과 두피에 맞게

그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머리카락이 줄었다, 비어 보인다 등등
이런 속상한 말 듣고만 있지 말고
이 글 읽어보면서 관리해보세요.


얼마 전부터 탈모약을 챙기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언니의
독설 때문이었다.

문득 날 보더니 요즘 이마가
넓어졌다면서 탈모 아니냐고
놀리는 것이 아닌가….

열 받았지만 진짜 거울을 보니까
전보다 이마가 넓어지고, 머리를
싹 올려보니 M자로 패어 있었다.

일단 내가 진짜 탈모였다는게 충격
여기서 주저할 내가 아니다.
방법을 찾다가 마이녹실을 찾았다.

이거와 함께 찾을 수 있었던 것이
모라벨 빔인데, 여기 안 마이녹실과
미녹시딜이라는 액상 탈모약을
기기 뒷면에 넣고 쓴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으니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처음엔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었지만
보다 보니까 괜찮을 것 같아
일단 반신반의로 구매하게 되었다.

쓰다 보니 나쁘지 않았다.
적외선 LED 레이저라서 두피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좋았다.

이 모드도 3개나 있어서 
바꿔가면서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만 되어있으면 조금
지루할 법도 한데 내가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기에는 미녹시딜과 마이녹실 등이
들어있는데, 이거는 액상 상태로
되어있어서 바를 수 있다.

이걸 기기의 뒷면에 넣고 전체적인
두피에 정량 도포를 할 수 있고,
그렇게 같이 사용하면 흡수율이
더 높아져서 쓰기에 좋다.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들 역시
많아서 한번 써봤는데 좋기는
한 것 같았다.

그렇지만 하나의 흠이 있었다.
왠지 모르겠지만 여성인 나에게
얼굴에 솜털들이 조금씩 굵어지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기분 탓일 수는  언니도
요즘 뭔가 얼굴에 솜털들이
굵어진 것 같다고 말을 했다.

찾아보니 마이녹실과 함께
들어있던 미녹시딜의 부작용일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

살 때 조금 더 신중하게
보면서 샀어야 했는데,
또 제품 탓만 있는 건 아니다.

미녹시딜 자체가 발모 효과는
 개인차가 커서 누구는
좋고, 누구는 나처럼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나에게는 이게 잘 맞지 않았던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 대신에 모라벨에 판매하고 있는
다른 제품인 앰플을 사서 한번
써보기 시작했다.

 이 브랜드 자체가 내게는
좋은 인상을 주었고,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여기 브랜드의
물건을 고르기로 하다 결정했다.

앰플은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아서
믿고 사용할 수 있었다.
또 효과가 없게 되면 전액 환불이나
병원 진단비를 지급해준다고 한다.

그만큼 무언가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여기에는 비오틴, 덱스판테놀과 
나이아신아마이드 외에 19종의 
탈모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앰플과 같이 쓰면 좋은
전용 마이크로 니들이 증정된다.
나는 이걸 쓰면서 만족스러웠다 ㅎㅎ

더 잘 흡수되는 느낌이랄까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도 0.7mm라는 얇기로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이걸 쓰면서 빔보다 더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일단 사용 부분에서도 간편했다.

빔은 안에 들어가는 마이녹실을 
넣는데 너무 어려웠다. 
같이 동봉되어있는 스포이드를 써서
바르는데 정량 도포가 어려웠다.

또 전체적으로 두피에 발라주는 게
조금 어려웠는데 앰플은 그에 비해
사용하기 편리해서 좋았다.

쓰면서 내게 편안함을 주는 게
마음에 드는 것 같다.

그런데 이건 다 각자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나와 같지는 않을 수 있다.

다 본인들의 상태에 잘 맞을 수
있는 것이 있으니까 한번 잘
고려해서 사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른 것도 다 그렇지만 탈모 관리도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지속해서 케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내 두피나 모발에 잘 맞을 수 있는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다.

마이녹실이나 미녹시딜과 같이
들어있는 내용물도 잘 살펴 가면서
따져보며 신중하게 선택했으면 한다.

가격도 그렇게 만만하지도 않을
뿐 더러, 괜히 잘못했다가는
내 두피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만 줄 수 있다.

모든 게 다 나쁘다거나 좋다고는
장담할 수 없고, 본인에게 
잘 맞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자신에게 딱 맞는 걸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마이녹실도 검색해보면서
신중하게 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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