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안되서 배가 아플때는
소화제를 먹고,
콧물이 나고 목이 따갑고 열이 날때는
감기약을 먹듯,
마음에도 병이 있게 되면
필요한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하는데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 수준을 넘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일으킬 정도로
마음의 병이나 감정이 깊어지게 된다면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말합니다.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등을 아우르는
넓은 범위의 정신질환인 '불안장애' 또한
정신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약물치료가
필요한데요.
불안장애 약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오늘 이시간을 통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장애 약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약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히고 있는데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가
불안장애 약으로 쓰이는 이유는,
불안 증상을 완전히 없애주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느끼게 되는
불안, 공포, 걱정 등의 정도를 낮추어 줄 뿐 아니라,
불안에 의한 여러 신체 반응을 감소시켜
증상을 호전시키기 때문입니다.
◈불안장애 약 : '항우울제'
①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SRI)
- 우울증 치료 뿐만 아니라 불안장애 약으로도
널리 사용되는 약물.
- 삼환계 항우울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용량 조절이 용이함.
- 약물 순응도 : 높은 편
- 치명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음
- 부작용 : 성기능 장애, 위장 장애, 수면 장애
②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 (SNRI)
- SSRI와 작용 부작용이 유사하나 작용 시간이 빠른 편.
- 벤라팍신 : 고용량 복용시 고혈압 위험
- 미르타자핀 : 초기 과도한 졸림 경향
(출처 :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
◈불안장애 약 : '항불안제'
①벤조다이아제핀 계열
- 다양한 불안장애에 효과 있음.
- 약효 빠름.
- 과량 복용시에도 비교적 안전
- 항불안 작용 내성은 거의 없음.
- 부작용 : 의존 또는 중독, 인지기능 저하
②부스피론
- 세로토닌 수용체 작용해 걱정 줄여주는 역할
- 복용 후 2주 뒤 효과 나타남.
- 최대효과 : 4~6주 후
- 부작용 : 벤조다이아제핀에 비해
근이완, 항경련, 수면, 진정 작용이 없고
인지기능이나 정신운동 기능에 장애가 적으며,
의존 및 중독 경향 낮음.
(출처 : 국가건강정보의학포털)
불안장애 약에 대한 종류와
각 약에 대한 작용 및 부작용 까지
살펴보았는데요.
불안장애 약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정신과 전문의 처방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의로 복용을 하거나 중단하게 되면
불안장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경고하고 있는데요.
불안장애 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해나가는 동시에
일상생활 속 나의 작은 실천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카페인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비롯한 적절한 신체 활동 및
취미 활동을 포함한 전반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말하고 있는데요.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과
다양한 신체질환의 공통 원인으로 지목되는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의 규칙으로
'Alameda 7'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①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
②음주를 덜 하는 것
③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④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⑤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
⑥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
⑦간식을 먹지 않는 것
이러한 생활습관들은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계속적이 과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관리가 중요 한 줄 알면서도
놓치기 쉬운 이유는,
현실적인 우선순위에 밀리게 되기 때문인데요.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끼니를 거르거나
잠도 하루 4-5시간 밖에 잘 수 없거나
때로는 밤을 새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운동 대신 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우리의 스트레스 건강,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몸이 허할 때 보약을 지어먹듯,
스트레스 관리도 먹어서 해볼 수는 없을까요?
식약처에서는 건강유지 및 증진 목적을 위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을
시중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있는데요.
스트레스 관리에도 기능성을 갖춘
원료가 있습니다.
바로 'L-테아닌' 입니다.
연구논문 자료를 먼저 살펴볼 텐데요.
테아닌을 섭취한 lab mouse의
*head dipping 횟수가 증가한 것을 통해
테아닌에 '불안증 해소'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는 연구논문도 있습니다.
(*head dipping=구멍판에 머리를 들이미는 것)
인체적용시험을 통해서도
불안증 해소가 유의미한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볼 수 있는데요.
피로를 1달이상 느끼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테아닌200mg 함유 시험음료와
대조음료를 각각 나누어주고
1시간 가량 뇌파를 측정하여
일주일 동안 반복 시행한 연구논문입니다.
대조음료를 마신 대상자에게서는
뇌파 상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테아닌200mg 함유 시험음료를
마신 대상자에게서는
알파파가 증가하여 나타난 연구논문인데요.
특히 중증 및 경증 불안 증세를 보인 사람의 경우
알파파가 더욱 크게 향상되어
나타난 것도 해당 연구논문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알파파는 정신 이완 및 집중과 관계된 뇌파로,
본 실험을 통해
테아닌이 지닌 기능성을 뚜렷하게
살펴볼 수 있는데요.
테아닌은 식약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공식 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입니다.
테아닌은 식물성 기반의 아미노산으로
녹차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인체 아미노산인 '글루탐산'과
대신 수용체에 결합할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
테아닌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찾아본다면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이 많기 때문인데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다음은 좋은 제품을 고르는 기준입니다.
1. 테아닌 함량이 최대치에 가까운가
2. 원료 간에 상호긍정적 기능성을 가진 제품인가
3. 국가기관에서 안전하다고 인정받은 제품인가
첫째, 건강기능식품에 함유된 테아닌 함량이
일 권장량 최대치인 '250mg'에 가까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테아닌은 카페인에 길항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혹시 내가 고른 테아닌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주원료나 부원료로 '카페인' 같은 성분이
들어 있지는 않은지 주의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길항작용 때문에 테아닌이 지닌 기능성을
놓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스트레스 관리에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신뢰할 수 있는 국가기관에서
안전성을 인정한 제품인지도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위 3가지를 잘 비교해보고
올바른 제품을 고르셔야 하는데요.
여전히 어떤 제품을 골라야할지
망설이고 계시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테아닌 하루 권장량 내 최대치인 250mg을
담고 있는 테아닌 고함량 제품 중,
스트레스 관리 이중 복합 기능성 도
가지고 있는 제품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오롯이'에서
제조된 GMP 인증 건강기능식품으로
"휴먼 스트레스 케어"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말씀드린 것처럼
테아닌250mg을 함유한 테아닌 고함유 제품인데요.
주원료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휴먼 스트레스 케어"에는
홍경천추출물이 600mg (하루 권장량 최대치)로
들어 있어 홍경천추출물 고함량 제품이기도 한데요.
홍경천 추출물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식약처의 정식 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이기 때문에
"휴먼 스트레스 케어"가 가진 그 이름처럼
제품 하나를 통해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피로 개선
두가지 기능성을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오롯이'의 기술력을 통해
"휴먼 스트레스 케어" 한 제품 안에
두원료의 권장량 내 최대치 함량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부원료 또한 카페인같이 길항작용하는 성분이
아니라, 꾸준히 섭취할 때 건강관리에 도움줄 수
있는 성분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태추출물
-비타민B1
-비타민B2
-포도당
-허브추출물
-타우린
또한 믿고 먹어도 되는 안전한 제품인지도
꼭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①GMP 인증제조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②미세입자의 침입조차도 막아내는
클린룸시스템과 같은 첨단 시설 공정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③제품 유효 성분에 대한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는지 등
여러면에서 확인작업이 거쳐야만 합니다.
일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서
안전한 제품으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게 되면
'GMP 인증마크'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제품에 부착할수 있게 되는데요.
따라서 이 두가지 인증마크가
내가 고른 건강기능식품에 붙어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보고,
만약 부착되어 있지 않다면 빠르게
장바구니에서 비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불안장애 약에 대한
정리와 건강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번에도 더욱 유익하고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